드림클리닉,

‘결혼기간이 긴 부부일수록 불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더 커’

기혼자들은 일반적으로 미혼자에 비해 더 좋은 건강상태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모든 결혼이 독신생활보다 건강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다. 즉,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이라면 독신생활이 훨씬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작은 상처 하나가 생겨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의 상처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아무는 속도가 빠르다. 드림클리닉 피부과 전문의료진은, "부부싸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처 부위에 시토킨 인자가 생성되는 것을 늦추게 한다."라고 설명한다. 시토킨 인자는 백혈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서 조기에 상처를 아물게 물질이다.

또한 드림클리닉 여성성형 상담문의자 중,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결혼생활로 인해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적이 있는가?“라는 내용으로 된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결혼생활이 불행할 수록 고혈압이나 긴장성 위장병 등의 건강상태가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많은 기혼자쪽으로 갈수록 결혼생활의 불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성형 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심리적으로 배우자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커지고, 생각의 범위가 배우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불행한 결혼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이혼자들보다 건강상의 위협이 더 크다.

그러나 그는 이혼이 최선책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건강이 결혼생활로 인해 영향받을 수 있으므로 결혼생활의 문제점을 찾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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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클리닉은 얼굴주름제거, 사각턱치료, 지방흡입, 여성성형 등의 다양한 수술센터를 운영하는 전문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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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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