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재 제6호 발간!
조갑제닷컴 신간 ‘교과서 쿠데타 엽기적인 現代史 왜곡’ 출간
국가 檢定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의 좌편향 분석 보고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李明博 대통령은 국민세금을 써가면서, 反國家 교과서로 亡國的 교육을 시키고 있는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

‘高校 한국사 교과서’ 6種(종)의 한국 현대사 왜곡 사례를 분석한《국민교재 제6호: 교과서 쿠데타 엽기적인 現代史 왜곡》이 발간되었다. 《국민교재 6호》는 2010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檢定(검정)을 통과한 6種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 중 多數가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북한 정권엔 호감을 갖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머리글에서 교과서의 左편향 기술 사례로 ▲ 공산주의가 주동한 大학살인 대구폭동을 ‘10월 봉기’, ‘농민저항운동’이라고 美化, ▲ 김일성과 김정일의 700만 학살 사례 생략, ▲ 이승만ㆍ박정희ㆍ기업인ㆍ국군에 대한 反感(반감) 수록, ▲ 국가 정체성 수호 의무 위반 등을 들며 ‘총성 없는 교과서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趙 대표는 《국민교재 6호》에서 각 교과서들의 왜곡ㆍ날조 記述(기술)을 사실에 기초해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천재교육 교과서는 북한의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농지개혁이 성공한 것처럼 기술했지만 이는 사실 왜곡이며 학생들이 자유민주주의 원리와 私有(사유)재산을 부정하는 게 옳은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주)미래엔컬처그룹 교과서의 경우 한 역사학자의 글을 인용해 6ㆍ25 전쟁에서 南侵(남침)한 北과 남침당한 南이 도덕적으로 같다는 억지스러운 兩非論(양비론)을 싣기도 하였는데 이 또한 北의 전쟁행위를 庇護(비호)하려는 태도라고 설명한다. (주)삼화출판사 교과서는 북한에서도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조한다는 내용을 실어 남한 학생과 북한 학생이 동등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는 것처럼 誤認(오인)하도록 기술했다.

이들 교과서에 2010년 북한이 자행한 '천안함 爆沈(폭침)' 등 북한의 불법 해상 도발 사례를 비롯해 ‘아웅산 폭탄테러’, ‘KAL858機 폭탄 테러’, ‘불법적 核실험’,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가 거의 실리지 않았다는 사실도 비판한다. 저자는 이승만ㆍ박정희 대통령은 깎아내리고, 김일성ㆍ김정일은 민족반역적-反인류적 범죄행위까지도 감싸주는 일관된 기술방침이, 집필진이 가진 이념적 성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균형감각을 상실한 집필진의 역사관이 학생들에게 비뚤어진 국가관과 도덕관을 심어줄 것이라는 경고도 이어진다.

이 책에는 6種 교과서에 실린 ‘독재’라는 단어가 남한 정부와 북한 정권에 각각 몇 번 쓰였는지를 분석한 글과 高校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한 전교조 교사를 학창시절 직접 목격한 한 학생의 手記(수기)도 실려있다.《국민교재 6호》에서 일선 高校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적 내용과 그 심각성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며 現 정부의 교육정책과 이념, 국가관을 판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교과서 쿠데타: 엽기적인 現代史 왜곡
저 자:趙甲濟
펴낸곳:조갑제닷컴
판 형:신국판
페이지수:60 쪽
출판일:2011년 4월27일
판매가격:3,000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자가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月刊朝鮮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도로 1994년 관훈언론상(관훈클럽 제정)을 수상했고 <6·29 선언의 진실> <12·12 사건-장군들의 육성 녹음테이프> 등 많은 특종을 했다. 1996년부터 1년 간 국제 중견 언론인 연수기관인 하버드대학 부설 니만재단에서 연수를 했다. 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석유사정 훤히 압시다≫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이제 우리도 무기를 들자≫ ≪朴正熙≫(전 13권) 등을 출간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 타임즈
[2011. 4. 2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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