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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남은 머리카락이 해결책

no1tv 2008. 2. 14. 11:01

대머리, 남은 머리카락이 해결책

모발이식 수술 전후 비교

대머리였던 김 씨(62세)는 이번 설 연휴만큼 기뻤던 명절이 없었다. 지난해 자녀들이 선물로 모발이식을 해준 덕에 친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값진 마음 담긴 선물이라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20여 년간의 시간을 다 보상받는 것만 같았다.

많은 경험자들이‘자가 모발이식술’을 대머리의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추천한다. 그 이유는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이라도 뒷머리는 탈모가 되지 않고 옮겨 심어도 영구히 잘 자란다는 점 때문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이 증상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으로 탈모 환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므로 탈모 초기에 치료법을 찾아야 대머리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
탈모의 치료법에는 약물요법과 주사 요법, 모발이식 등의 방법이 있다. 탈모의 약물요법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싸고, 치료 받기가 쉬운 반면 일부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모낭이 살아있어야만 치료가 가능한 한계가 있다. 또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효과가 있는 것이지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하는 것은 아니다.

모근 살아있는 초기 탈모 ▶‘메조테라피’
최근에는 간단한 주사로 탈모를 치료하는 ‘메조테라피’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을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순환을 돕고 모발 생성을 촉진 하는 것으로, 6~10회 시술하면 탈모가 멈추고 3 ~ 6개월 후에는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다. 시술 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지만 모근이 살아 있는 초기 탈모 치료에 더 효과적이다. 때문에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 모발이식술’을 효과적이다.

대머리·무모증·M자 이마 ▶‘자가모발이식술’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나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 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여성의 무모증, 숱이 없는 눈썹, 넓은 이마 역시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탈모 부위가 넓다면 ▶‘메가세션’
탈모 부위가 넓다면 업그레이드된 모발이식술인 '메가 세션' 이 효과적이다. '메가 세션'은 한번에 1천5백~2천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천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 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분리와 이식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

한편, 뒷머리 부위의 모발이 유난히 굵은 환자들의 경우 보통 가는 솜털이 많은 앞머리 선이 굵은 뒷머리카락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식 후 이마 선을 따라 ‘레이저’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이식 후 ‘MGS’로 불리는 골드 롤러의 두피 자극을 통해 꾸준히 두피 관리를 해주면 더욱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순환과 모발생성을 촉진하거나 ‘헤어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도움말: 초이스피부과(www.skinchois.co.kr) 최광호 원장

최광호 원장 모발이식 장면

(서울=뉴스와이어)



초이스피부과 소개

초이스피부과(www.skinchois.co.kr)는 1989년 하계점을 시작으로 신사, 평촌, 동수원 등 4개 병원 및 에스테틱, 모발 이식 센터를 보유한 종합 피부과 클리닉이다. 1990년부터 레이저 치료를 도입, 40여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초이스 피부과는 백반증, 안면홍조, 주름 및 노화교정 등 레이저 시술 분야의 전문화된 인프라와 오랜 노하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명의로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언론문의처 : 초이스피부과 홍보팀 오진영 대리, 02-3445-3492, 1018angel@paran.com

출처 :
초이스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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